사람을 살리는 책모임
두번째 책은 이승무님이 번역하신 제국문화의 종말과 흙의 생태학을 읽었습니다.
책이 1부 문명의 붕괴, 2부 미래의 씨앗으로 나누어져 있어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이야기 했습니다.
1부 문명의 붕괴는 아래 5월 27일 담쟁이님이 짧게 내용정리를 해 주셨구요.
6월 모임은 비트에서 번역자이신 이승무님이 번역과정의 일화를 소개해 주셨구요. 쉽지 않은 과정들이 있었더라구요. 담쟁이님이 먼저 올려주신 내용을 참고하여 각자 느낀 점들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7월 모임은 로스팅마스터즈에서 이날도 역시 번역자이신 이승무님이 함께 해 주셨구요. 발제문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내용이 백과사전같이 너무 많아 제대로 공부하려면 1년은 공부해야한다는 류성이 서울시당 부위원장님 의견에 다들 동의하고 1권보다 2권이 더 어려워서 다 읽지 못했다는 이순애님 의견이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좋은 내용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도시에서 생태적인 삶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뒷풀이에서도 좋은 이야기들 많이 나누었네요.
첨부파일에는 작가(윌리엄 코키)님이 요약해주신 내용도 올립니다. 꼭~ 참고하셔요.
책모임 8월은 당의 다른 일정과 함께 하구요. 9월의 책은 읽기 편한 소설로 하기로 했어요. 일정과 책 잡히면 공지하겠습니다.
당원들의 참여로 더 풍성해지는 책모임 되길 바라며 계속되는 장마와 이어질 무더위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