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 사이트(페이지)를 못 찾아 한참을 헤맸습니다.
요즘 코로나 문자가 어찌나 자주 그리고 요란하게 쏟아지던지 이건 경고를 훨씬 벗어나서 제겐 엄청난 소음에 스트레스에 견딜 수 없는 참을 수 없는 장애였을 뿐입니다.
그래서 나름의 예방책으로 가능한 한 외출하지 않는 것!
어쩔 수 없이 나갔다고 해도 의심되는 상황에 최대한 접근하지 않는 것!
등등으로 버텨내는 중인데….
그래서 휴대전화기 아예 꺼버리진 않았지만, 무음 처리하여 최대한으로 고막 심장 보호에 나서고는 있지만….
그 탓에 제때 문자도 못 받고 전화도 못 받고….
그래도 며칠 전에 받은 문자에서 오늘부터 투표한다는 내용이 있었기에 마침 선거에 참여하려고 우리 당 사이트에 들렀는데 좀처럼 투표하는 곳을 못 찾겠습니다.
로그인을 안 한 것도 아닌데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보고 어디에도 투표하는 곳은 안 보입니다.
그러던 차 당기에서 여러 글을 읽어보던 중 문득 ‘투표’로 검색해 볼까….
드디어 찾았습니다.
사이트(페이지) 주소 맨 앞에 ‘vote’라고 적힌 걸 보고서 대번에 투표하는 곳이란 걸 짐작했지요.
아휴 좋아라~ 앗싸~~~
http://vote.laborparty.kr/
※ 그림 떠 둔 게 있었는데 여기 막판에 달려고 했더니만, 어렵게 됐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지금 크롬에서 보는 중이거든요.
크롬에서는 플래시로 올리는 파일 전송프로그램을 지원하지 않기에 그 자리가 패닉상태가 돼버립니다.
뭐 그림 따위 없어도 제가 남기려는 말 다 전달할 것이니 서운하지도 않네요.
다만, 그렇다는 것뿐이지요.
투표이미지를 만들었군요!
바로 이겁니다!
당직자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고
다른 업무로 잊을 수 있습니다!
소통해야 합니다! 비난이 아닌!
동지의 의견에 바로 만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