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노동개악 중단을 외치는 노동당 당원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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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정재계 신년인사회
노동개악 중단 외치는 노동당 당원들 연행
일시 : 2016. 1..6(수) 오후 5시
장소 : 강남 코엑스 앞
문의 : 노동당 언론국장 박종웅 (010-9272-1603, 02-600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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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내용]
1월 6일 오후 5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던 노동당 당원들이 현장 연행되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정재계 인사들이 모이는 행사로 임시국회 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쟁점법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노동당 최승현 부대표와 중앙당 당직자, 당원들이 "노동개악 중단" 피켓팅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최승현 부대표, 나도원 경기도당 위원장 등 총 6명이 현장 연행되었다. 현재 강남서로 옮겨졌다고 한다.
노동당 구교현 대표는 “노동개악 중단을 외치는 목소리를 이렇게 탄압하고 자기들끼지 모여서 무슨 작당을 하려는 것인지 답답하다. 국회에서는 자기들 이익에만 혈안이되어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인들이 주최하는 신년인사회가 화려하게 열리고 여기에 대통령과 여야 대표를 포함해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경제인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말고 국민의 삶을 고민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히며 이번 연행을 비판했다.
[피켓 문구]
"국민 삶 짓밟는 박근혜 노동개악 중단하라!"
"정·관·재계 신년인사회는 노동개악 "내부자들" 격려 모임?"
"국민 삶 짓밟는 노동개악 볼모로 선거법 흥정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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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노동당 언론국장 박종웅(010-9272-1603)
노동당 02-6004-2009 / www.laborparty.kr / laborparty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