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용노동부의 "양대지침" 발표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해고도 맘대로  근로조건도 맘대로  노동개악도 맘대로

노동개악 양대지침 발표,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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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개악 양대지침 발표, 박근혜 정부 규탄 기자회견

일시: 2015년 12월 30일 수요일, 오전 9시

장소: 서울 정부종합서울청사 앞

문의: 노동당 언론국장 박종웅(010-9272-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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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일반해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등에 대한 정부 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에 노동당은 12월 30일 오전 9시 정부종합 서울청사 앞에서 정부의 “양대지침” 정부 안 발표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다.

노동당 구교현 대표는 “일반해고 규정은 대량해고 사태를 불러올 것이다. 노동조건도 마음대로 하고 해고까지 마음대로 하게 하는 것은 재벌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노동자를 쥐어짜서 재벌을 살찌우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라며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노동당 최승현 부대표는 “토론회를 연다고 하지만 참가 전문가들이 누군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오늘 토론회는 사실상 정부 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민의 의견을 듣는 척만 하는 요식행위일 뿐이다.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그러지 않고 계속 이렇게 막무가내로 몰아붙이기만 하면 더 큰 저항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강력하게 정부를 규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 관계자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을 완화하는 가이드라인을 정부가 지침으로 계속 강행하면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이 더더욱 나빠질 것이다. 나빠진 노동조건에서 저성과자가 되지 않기 위해 눈치 보며 일해야 하는 최악의 상태가 될 것이다.”라고 비판하며 기자회견 이후에도 계속 반대 의견을 개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순서]
가이드라인 규탄발언(1) : 최승현(노동당 부대표, 노무법인 삶 대표)
가이드라인 규탄발언(2) : 김혜진(장그래운동본부 정책팀장,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노동당 입장 발표 : 구교현(노동당 대표, 전 알바노조 위원장)


[기자회견 구호, 문구]
해고도, 노동조건도, 재벌 맘대로

노동개악 중단하라!

일반해고 = 대량해고

막무가내 노동개악 STOP!

국민은 짓밟고 노동개혁?

재벌만 배불리는 노동개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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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노동당 언론국장 박종웅(010-9272-1603)

노동당 02-6004-2009 / www.laborparty.kr / laborparty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