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62회 차
3월 6일(화) 이경자 부대표는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62회 차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1인 시위를 마치고 이경자 부대표는 “다가오는 3월 11일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7년이 되는 날”이라며 핵사고의 위험을 다시 한번 경고했습니다.
이경자 부대표는 지난해 후쿠시마 6주기 행진에서 탈핵을 꿈꾸는 수천 명의 시민이 광화문 거리를 가득 채웠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핵 없는 세상으로 가기 위해 오는 3월 10일(토) 광화문에서 탈핵 행진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경자 부대표는 이번 탈핵 행진에서 핵폐기물 모형을 활용한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누군가는 우리가 만들어낸 수많은 핵쓰레기들을 하나씩 짊어지고, 누군가는 희망의 나비가 되어 광화문거리를 함께 채워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