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구교현 대표, 노동자 계급정당 추진위 예방
10월 20일 1시에 노동당 구교현 대표가 당선 인사차 노동당 김한울, 안혜린, 이해림 부대표 등과 함께 영등포 노동자 계급정당 추진위 사무실을 예방하여 계급정당 추진위 이종회, 조희주 공동대표와 김태연 정책위원장, 전장호 조직투쟁위원장 등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밝은 분위기로 시작된 대화에서 구교현 대표와 이종회 대표는 서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함께 공동의 기획을 만들어갈 수 있는 여러 계기들이 앞으로 많을 수 있겠다는 데에 공감했다.
구교현 대표는 좌파 운동의 보편적 의제 개발과 의제를 사회운동으로 성장시켜가는 기획이 필요한 시기에 노동당이 앞장 서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종회 대표는 계급정당 추진위가 집중하고 있는 ‘재벌 사내 유보금 환수 운동’에 대한 소개를 하며 수세적인 의제보다 보다 적극적인 의제 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방을 마치며 나오는 길에 두 대표는 더 자세한 연대 활동에 대한 계획을 천천히 함께 논의해가기로 했다.
2015년 10월 20일
노동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