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진보신당, 대운하 대안 ‘We can 프로젝트’ 발표
복지-교육-문화-생태 아우르는 서민복지 실현…진보다운 대안발전계획
진보신당은 24일 서민에게 재앙을 가져올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발전계획인 ‘We Ca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미 19일 진보신당이 발표한 22개 대표공약에 포함된 바 있는 ‘We Can 프로젝트’는 진보신당이 야심차게 준비한 복지-교육-문화-생태를 아우르는 공약으로 Welfare(복지), Education(교육), Culture(문화) and Nature(자연=생태)의 단어에서 각각 첫 알파벳을 조합하여 구성한 것이다.
진보신당의 ‘We Can 프로젝트’는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과 같은 시대착오적이자, 사람과 환경 파괴적 계획이 아닌 복지-교육-문화-생태를 축으로 해 서민복지를 실질적으로 증진시키는 진보적 지역발전계획이다. 또한 We Can 프로젝트는 새롭게 출발한 진보신당이 과거의 낡은 진보와 결별하고 아래로 부터의 진보를 재구성하기 위한 가치와 철학이 녹아있는 실천계획이다.
진보신당의 We Can 프로젝트가 제시하고 있는 4개 분야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복지분야는 ▲300~400병상 규모의 지역거점 공공의료시설 설립 ▲전국 16개 광역별 노인요양시설 설립 ▲전국 16개 광역별 공공 재활·요양 병원 설립 등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교육분야는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공공보육시설 확충 ▲지역 의료인력양성 및 공익연구기관 설립 등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문화분야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별 공공도서관 및 문화센터 설립 ▲ 재래시장의 공영개발 및 지역 공공커 뮤니티 구축 등을 제시했다. 생태분야는 ▲반환 미군부대의 생태공원화 지원 ▲전국 소(중)규모 도심지 공원 조성(300여곳) 등을 제시했다.
진보신당은 We Can 프로젝트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대운하를 대체할 사회경제적 효과를 자신했다. ▲30만명의 일자리 창출 ▲재정정책의 효과가 환경파괴와 땅값 상승이 아닌 지역민의 직접적 복지향상 ▲지역 복지시설의 획기적 확충 ▲지자체의 경제 및 복지정책 자율성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특징적이다.
진보신당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파괴적 경제체제를 벗어나 지역발전체제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2008년 3월 25일
진보신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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