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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총선대표공약 발표, 지식인 지지선언, 오늘 비례토론회, 내일 선대본 발족식, 박영희 대표의 영화 시코 감상문 등 


- 2008년 3월 19일 10:30 국회 정론관

- 진보신당 대변인 송 경 아


진보신당 대변인 송경아입니다. 오늘은 박영희 대표의 영화감상 이야기, 진보신당 비례대표후보 토론회, 18대 총선 22대 공약 발표, 지식인들의 진보신당 지지선언, 본격적인 선거 체제 전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영희 대표 “이명박 대통령, 다큐영화 <시코> 꼭 보시라”


어제 오전 9시30분 마이클무어의 다큐영화 <시코> 시사회가 있었는데, 박영희 공동대표가 참석해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진보신당 다음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시코>는 미국식 의료보험 제도의 문제점을 다룬 영화인데요. 박영희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폐지하고 민간보험을 활성화하신다고 들었는데, 건강보험 환자를 병원에서 안 받고 돈 없는 서민들은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미국식 의료체계의 생생한 현장을 이명박 대통령이 꼭 보셔야 한다고 권유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서 <시코> 다큐멘터리를 보고 건강보험당연지정제와 국민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진보신당, 오늘 오후 2시 비례후보 토론회 개최


오늘 19일 오후 2시 오마이뉴스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진중권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박영희, 이남신, 피우진, 유의선, 이선근, 김상봉 비례대표후보가 참석하는 비례대표후보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 토론회는 비례대표후보들의 자질과 정책 비전을 검증하고, 후보들의 향후 정치활동 계획과 포부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이 토론회는 오마이뉴스에서 생중계합니다. 기자여러분들의 관심 바랍니다.


○ 진보신당 총선 22대 대표공약 발표


오늘 진보신당은 평등, 생태, 평화, 연대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18대 총선 22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생활임금, 노동시간 상한제, 저소득층 국민연금료 지원이라는 3대 사회연대전략은 진보신당이 지향하는 새로운 연대를 보여주며, 북한 정권에 대한 화해 협력과 인권대화 제안은 평화와 인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전환과 로컬푸드 프로그램은 녹색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또, 진보의 ‘반대’는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비판을 뛰어넘은 적극적 대안도 강구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오늘 보내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지식인 103명 진보신당 지지선언


또 오늘 한국의 진보를 대표하는 지식인 103명이 ‘진보신당의 새로운 시작이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면서 진보신당 창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상조, 임영일, 박노자, 우석훈, 이명원, 정태인, 손호철, 조명래, 신광영, 조돈문, 진중권, 홍기빈 등 지식인들은 지금을 진보의 자기 성찰과 혁신이 필요한 시기이고, 진보의 재구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니 진보신당이 새로운 진보의 가치와 전통적 진보의 가치를 융합하는 데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역시 자세한 것은 오전에 보내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십시오.


○ 20일 총선선대본 발족


내일 20일 오전 열시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본부가 발족되고, 총선 후보들이 국회의원부터 1가구 1주택 갖기 대국민 서약식을 합니다. 노회찬, 심상정 등 대표단과 박영희, 이남신 등 비례후보, 박용진 최현숙 김종철 신장식 등 지역후보들이 참석합니다. 발족식에서는 진보신당의 18대 총선 슬로건을 발표하고, 정책 이슈와 홍보 전략을 설명합니다.


○ 정부 50개 생필품 가격 집중관리 관련

   

정부의 50개 생필품 가격 집중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정부 각 부처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집중관리를 지시한 생활필수품 50개를 찾느라 홍역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서민 장바구니에 물가폭탄이 터지고 있으니 정부가 대책을 세우는 것이야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원인을 치료해야 병을 낫게 할 수 있습니다. 땅값 집값을 부채질하는 땅부자 부동산정책, 사교육비를 폭등시키는 귀족 교육정책, 수출로 돈 버는 재벌 지원에 치우친 MB식 환율정책, 정유사 폭리를 방치하는 기름값 정책을 수정하지 않는 한 생필품 50개가 아니라 100개를 관리한다 해도 도로 아미타불입니다.

  

서민 물가지수를 만들면 장기적으로 국가통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은 되겠으나, 당장 치솟는 물가를 잡기엔 너무 한가한 대책입니다. 물가폭탄의 안전핀을 뽑으려는 물가촉진형 정책을 수정하는 게 순서입니다.


2008년 3월 19일

진보신당 대변인 송 경 아


* 문의 : 송경아 대변인 (011-9752-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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