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신당(준), “시험지옥 부활” “아이들 줄세우기” 일제고사 반대

3월 6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앞 서울추진위원회 기자회견 열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中 1 전국연합 진단평가’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진보신당(준) 서울추진위원회가 6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시험지옥 일제고사 부활반대 기자회견’을 갖는다.

진보신당(준)은 “이번 진단평가는 사실상 일제고사의 부활”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계획대로면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초․중․고 12년 동안 줄곧 시험지옥에 시달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의 영어몰입교육, 자사고 확대, 입시 자율화에 이어 시도교육청까지 일제고사 부활, 학교/학생 성적 공개, 고교선택제 도입에 나선 것은 입시와 사교육 부담에 시달리는 학생과 학부들에겐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지적했다.

진보신당(준)은 앞으로 이명박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3대 교육 지옥(시험지옥, 입시지옥, 교육비지옥)에 맞서 3대 고통 해방(입시폐지, 학벌철폐, 교육비 부담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경섭 예비후보(마포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 전교조 위원장인 장혜옥 진보신당 창준위원, 송원재 전교조 서울지부장이 참석한다. 또,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박현순 학부모와 박창완 예비후보(성북을) 등이 함께 한다. 

2008년 3월 6일

진보신당(준) 서울시당 추진위원회

문의 : 진보신당(준) 정책팀 조동진 02-6004-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