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May 201519:49
[미래에서 온 편지 2015.5월호] 오늘 노동자는 뭐 먹지?
[편지를 띄우며] 음식도 정치도 우리 모두의 일 이번 호의 특집은 ‘음식’입니다. 진보정당의 기관지에서 음식을 다룬다니 조금은 독특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하지만 음식은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그 사회의...Category편집실 By편집실 -
25Mar 201515:57
[미래에서 온 편지 2015.4월호] 우리의 소원은 평화
[편지를 보내며] 평화는 평화가 지킨다 평화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추상명사입니다. 한반도 정전 체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이 다시 재개될까봐 불안해서 잠이 잘 오지 않는 사람, 대한민국에 ...Category편집실 By편집실 -
02Mar 201516:48
[미래에서 온 편지 2015.3월호] 야만의 시대, 길을 묻는다
차이를 인정하되 함께 전진하기 노동당의 새 대표로 나경채 동지가 선출되었습니다. 기관지 발행 일정과의 차이 때문에 약간 뒤늦은 인사가 되어버렸지만, 나경채 대표와 부대표로 선출된 네 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거 과정에...Category편집실 By노동당 -
27Jan 201510:23
[미래에서 온 편지 2015.2월호] 지금 여기의 노동
[편지를 띄우며] 21세기에 웬 노동? ‘노동자’보다는 ‘근로자’가 익숙합니다. ‘노동조합’에 ‘노동운동’이요? 21세기에 아직도 그런 걸 하는 사람들이 있단 말입니까? 노동중심성 또는 노동정치가 진보정치에서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노동당’...Category편집실 By편집실 -
26Dec 201417:17
[미래에서 온 편지 2015.1월호] "정책당대회보다 힘들었어요"
[편지를 띄우며] 희망은 불안을 먹고 자란다 2015년 새해 첫 편지입니다. 이번 호는 유난히 젊습니다. <지금+여기 노동당>은 아이 키우는 젊은 당원들의 목소리를 싣습니다. 특집 <대한민국 청년 분투기>에서는 대형마트서 일하는 ‘미생’부터 초짜 자...Category편집실 By편집실 -
25Nov 201410:55
[미래에서 온 편지 12월호] 미리보는 정책당대회
- 편지를 보내며 - 금을 밟고 랄라! 오는 11월 29일, 노동당이 창당 이후 처음으로 정책당대회를 엽니다. 당의 향후 노선과 주요 정책을 두고 1박2일의 불꽃 튀는 토론의 장이 벌어집니다. 진보정치의 오늘을 돌아보고 노동당 운동의 방향을 다시 한 번 ...Category편집실 By편집실 -
30Oct 201411:39
[미래에서 온 편지 11월호] 미래가 있다면, 녹색
- 편지를 띄우며 - 녹색이라는 또 다른 이름의 왼쪽 스산한 베를린의 가을, 거리에 등장한 독일녹색당의 슬로건에 유권자들은 자신의 눈을 의심해야만 했다. 전조(前兆)조차 없이 베를린의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은 오로지 ‘통일’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돌...Category편집실 By편집실 -
07Oct 201415:21
[미래에서 온 편지 10월호] 인권은 상상력이다
[편지를 보내며] 답답한 시국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도무지 언제 통과될지 알 수 없고, 노동현장에서는 현행 노동법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는 자본의 행태 때문에 투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잇단 충격적 사건을 통해 군 비리와 인권 침해 문...Category편집실 By노동당 -
26Aug 201416:31
[미래에서 온 편지 9월호] 불로소득 공화국
[편지를 보내며]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불로소득은 말 그대로 ‘일하지 않고 얻는 소득’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자본-국가는 노동자들이 자본의 억압과 착취에 항거하며 파업을 일으키면 늘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들이대지만, ...Category편집실 By편집실 -
25Jul 201410:41
[미래에서 온 편지 8월호] 노동당의 현실과 전망
[편지를 띄우며] 창간 1주년, 오래 걸어가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세상을 선악의 구도로 바라봅니다. 우리 편은 늘 옳고 착하지만, 상대 편은 늘 나쁘고 악한 의도를 지닌 것처럼 생각하기 일쑤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극우적...Category편집실 By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