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노동당 비대위원장 나도원입니다.
2019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작년은 어떠셨습니까? 저는 1년이 참 길게 느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뿐만 아니라, 우리 당에서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만들어졌는데요. 그때 드렸던 약속 대부분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과 응원 덕분입니다.
아마 2019년 내년도 매해 그렇듯이 당적 판단과 대외 정치가 시급한 순간들이 많을 겁니다. 이제 우리 안을 잘 추스르고 바깥과도 좋은 관계를 맺고 그렇게 새로운 힘을 모아내는 그런 2019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 돈보다 생명이 중한 세상, 빼앗기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 사람과 사람이 평등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가장 진보적인 사상은 언제나 가장 이상적인 상상으로 대접받아 왔습니다. 투쟁! 고맙습니다.
- 노동당 비대위원장 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