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노동당 당원 최창수
- 현직 의사가 말하는 가장 필요한 의료 정책
현직 의사이자 노동당 당원인 최창수 대구시당 중남구 당협위원장이 환자들을 만나며 느낀 바를 전한다. 의료의 공공성을 높이는 여러 정책을 공약으로 꼽으며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 기대하는 바가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몇몇 정책이 아니다.
의료를 하나의 산업으로 이해해온 관점을 바꿔야 한다. 새로운 성장 동력 중의 하나로 의료를 꼽는 관점 자체를 버려야 한다. 산업으로서 성과를 내는지가 의료 정책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지 않아야한다. 얼마나 공평하고 광범위하게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가 의료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되어야한다. 문재인 정부도 의료에 대한 근본적인 관점을 다시 세워야 한다.
노동당은 공공성을 100%로 강화하는 여러 주장과 정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