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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송미량 의원]
거제 국산 초등학교 앞 1인 시위.
"지나가는 버스 안 승객들도 쳐다보고, 알아보는 주민들도 차창을 열어 인사하신다. 밥값도 하고 표값도 하겠습니다!"
서울 구로 [김희서 의원]
식생활교육 구로 네트워크 정기총회 참석.
"2011년부터 구로지역 한살림, 아이쿱 구로 생협, 시민생협, 아름다운 생협, 전교조와 함께 벌써 네 번째 총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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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영국 의원]
"홍준표 지사는 지방공무원법 청렴의 의무를 위반했다. 스스로 거취를 표명하라. 공무원의 출장은 휴일개념이 없다. 출발부터 도착하는 순간까지가 공무를 보는 것으로, 일비와 숙박비가 모두 지급된다. 정치, 법, 행정, 도덕 등 모든 면에서 신뢰를 잃어버린 홍준표 지사는 경남도민의 행복을 위해 지사직을 내려 놓아야 한다."
대구 서구 [장태수 의원]
대구 서구 비산 2,3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공모사업이다. 올해 3년차이지만, 지난 2년 간 예산 집행률이 41.5%에 불과해 국토교통부에서도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해까지 총 19억 원 가량의 예산을 교부받았으나 실제 집행한 금액은 약 8억 원으로, 교부액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일부 예산은 다른 지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간담회와 연찬회 비용 등으로 쓰이기도 했다.
또한 주민들과의 협의와 소통이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동안 사업 담당자가 3번이나 바뀌었다. 담당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넉 달, 그 후임자는 20만에 교체, 올해 1월 21일부터 업무를 보던 현재 담당자는 병가 이후 다른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담당자를 확보하고 또 그 담당자가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문제점들을 새로 점검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사업체계의 새로운 구축에서부터 책임있는 일 추진까지,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서구청은 주민들과의 협의에서부터 추진과정까지 미숙함이 있었다는 이런 지적의 대부분에 인정해야 한다.
경남 거제 [송미량 의원]
경남 학부모 상경 투쟁
경남 학부모들과 함께 국회 방문, 정론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무상급식 중단 철회하고 학교급식법 개정하라!"
이후 중앙의 연대 단체들 및 새정연 우윤근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간담회 및 면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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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송미량 의원]
지역구 주민들이 거제시청에서 시청 앞 옥포 공용계단 훼손, 개인건축 진입로 허가 행정처분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처음에는 머뭇머뭇거리셔서 구호 몇 가지 알려드리니 너무 잘 하신다. 표정에서 주민들의 분노가 느껴진다. "시청 앞 화단은 화사하나 주민들은 분노한다!"
"이건 정신 나간 홍준표와 화난 엄마들의 싸움이다"(링크) - 송미량 의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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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영국 의원]
여영국 의원은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가 주최한 '경남 무상급식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토론회에 참석했다. 한편 어제 경남도청 공보실에서는 이 본부에 대해 '종북좌파'라 언급한 바가 있고, 이에 대한 반발이 크다.
"무상급식 중단 책임의 절반은 도의회에 있다. 홍 지사가 아무리 엉뚱한 사업을 하더라도 의회가 최소한의 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제는 '종북좌파' 언급까지 나왔다. 홍 지사의 야만에 맞서 정치투쟁을 하고 대중투쟁을 해야 한다. 오는 7~8월에 홍 지사를 몰아내도록 주민소환운동도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