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갑용 대표, "지엠횡포저지·노동자살리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참석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지엠횡포저지·노동자살리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노동당 등 5개 정당과 69개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엠사태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노동당 이갑용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엠 사태는 김대중 정부 때부터 수십 년 동안 쌓여왔던 문제가 터진 것이며, 노동자가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각 단체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글로벌지엠과 한국지엠의 경영자들을 횡령과 배임으로 고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나아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지엠에 대한 실사에도 범국민대책회의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결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