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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도원 비상대책위원장, 9호선 공영화 10만 서명전 돌입 선언 기자회견 참석

 

12월 13(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9호선 공영화 10만 서명전 돌입 선언” 기자회견에 나도원 노동당 비대위원장이 함께했습니다.

 

지옥철로 불리던 서울지하철 9호선은 지난 12월 3일 3단계 개통 이후 더욱 혼잡해져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고의 위험을 싣고 달리는 열차가 되었습니다. 9호선 안전과 공영화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9호선 혼잡은 다단계 하청 구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프랑스 운영사와 재계약 계약해지와 “9호선 다단계구조 청산을 촉구하고 9호선 문제를 공영화로 해결하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나도원 노동당 비대위원장은 지하철 9호선은 복잡 다단계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고손실을 전제로 한 다단계 민간위탁 시스템인 9호선은 필연적으로 시민안전과 노동권에 취약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나도원 비대위원장은 정상화하는 길은 공영화라며, “공공교통과 시민안전 그리고 노동권을 중시하는 노동당은 당원동지들과 함께 9호선공영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나도원 비대위원장의 발언 전문입니다.

 

안타까운 희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TX산천 사고와 KT통신대란도 있었습니다공히 민영화외주하청비정규직이라는 노동산업 구조적 문제와 직결됩니다.

 

위험과 책임이라는 핵심어를 제기합니다.

 

지하철 9호선은 복잡다단계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국고손실을 전제로 한 다단계 민간위탁 시스템인 9호선은 필연적으로 시민안전과 노동권에 취약합니다시민의 불편노동자의 불안은 실제적 위험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화하는 길은 공영화입니다공영화가 정상화입니다애초부터 잘못 꿰어진 9호선 다단계구조가 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의 노력으로 단계별 정상화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책임을 회피해선 안 됩니다.

 

공공교통과 시민안전 그리고 노동권을 중시하는 노동당은 당원 동지들과 함께 9호선 공영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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