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슈 / 논평

photo_2018-12-13_16-49-37.jpg


[브리핑] 나도원 비상대책위원장, 9호선 공영화 10만 서명전 돌입 선언 기자회견 참석

 

12월 13(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9호선 공영화 10만 서명전 돌입 선언” 기자회견에 나도원 노동당 비대위원장이 함께했습니다.

 

지옥철로 불리던 서울지하철 9호선은 지난 12월 3일 3단계 개통 이후 더욱 혼잡해져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고의 위험을 싣고 달리는 열차가 되었습니다. 9호선 안전과 공영화 시민사회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9호선 혼잡은 다단계 하청 구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프랑스 운영사와 재계약 계약해지와 “9호선 다단계구조 청산을 촉구하고 9호선 문제를 공영화로 해결하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나도원 노동당 비대위원장은 지하철 9호선은 복잡 다단계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국고손실을 전제로 한 다단계 민간위탁 시스템인 9호선은 필연적으로 시민안전과 노동권에 취약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나도원 비대위원장은 정상화하는 길은 공영화라며, “공공교통과 시민안전 그리고 노동권을 중시하는 노동당은 당원동지들과 함께 9호선공영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나도원 비대위원장의 발언 전문입니다.

 

안타까운 희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TX산천 사고와 KT통신대란도 있었습니다공히 민영화외주하청비정규직이라는 노동산업 구조적 문제와 직결됩니다.

 

위험과 책임이라는 핵심어를 제기합니다.

 

지하철 9호선은 복잡다단계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국고손실을 전제로 한 다단계 민간위탁 시스템인 9호선은 필연적으로 시민안전과 노동권에 취약합니다시민의 불편노동자의 불안은 실제적 위험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화하는 길은 공영화입니다공영화가 정상화입니다애초부터 잘못 꿰어진 9호선 다단계구조가 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의 노력으로 단계별 정상화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책임을 회피해선 안 됩니다.

 

공공교통과 시민안전 그리고 노동권을 중시하는 노동당은 당원 동지들과 함께 9호선 공영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photo_2018-12-13_16-49-41.jpg


photo_2018-12-13_16-49-46.jpg


photo_2018-12-13_16-49-44.jpg


더 좋은 화질의 사진 : https://flic.kr/s/aHsmsCbyiW

 

서비스 선택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1. [논평] 백지화 공약했던 신울진 3·4호기 건설 재개라?

    Date2018.12.19 Category논평&성명 By대변인실
    Read More
  2. [브리핑] 비대위원회, 정치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정당연설회 진행

    Date2018.12.18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3. [정책논평] ‘사영화·규제 완화·감세’ 신자유주의 잔치판

    Date2018.12.18 Category논평&성명 By대변인실
    Read More
  4. [브리핑] 장시정 비대위원, 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 참석

    Date2018.12.18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5. [브리핑] 나도원 비대위원장, “공무원노조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 정당·노동·시민단체 공동기자회견 참석

    Date2018.12.18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6. [성명]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착취를 끝내자

    Date2018.12.18 Category논평&성명 By대변인실
    Read More
  7. [브리핑] 노동당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9기 대표단 재선거 공고

    Date2018.12.17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8. [브리핑] 나도원 비상대책위원장, 9호선 공영화 10만 서명전 돌입 선언 기자회견 참석

    Date2018.12.13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9. [브리핑] 나도원 비대위원장, 파인텍 차광호 지회장 단식농성장 방문

    Date2018.12.12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10. [논평] 위험의 외주화 금지, 더는 미룰 수 없다

    Date2018.12.12 Category논평&성명 By대변인실
    Read More
  11. [논평] 세계 인권 선언은 기념품이 아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Date2018.12.10 Category논평&성명 By대변인실
    Read More
  12. [브리핑] 장시정 비대위원, “홍기탁, 박준호 굴뚝농성 390일” 기자회견 참석

    Date2018.12.07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13. [브리핑] 나도원 비대위원장, “목요 삼성 규탄 문화제” 연대

    Date2018.12.07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14. [브리핑] 정진우 비대위 집행위원장, 세월호 참사 청와대시위 재판 항소장 제출

    Date2018.12.06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15. [성명] 공공연구노조 해고 노동자들의 원직 복직을 조속히 이행하라!

    Date2018.12.06 Category논평&성명 By대변인실
    Read More
  16. [브리핑] 나도원 비대위원장,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긴급 기자회견 참석

    Date2018.12.05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17. [브리핑] 나도원 비대위원장, KT통신공공성 강화 촉구 기자회견 참석

    Date2018.12.05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18. [브리핑] 비상대책위원회 4차 회의, 장시정 비대위원 모두 발언

    Date2018.12.04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19. [브리핑] 나도원 비대위원장, 전국 대리운전노동조합 투쟁 선포 결의대회 참석

    Date2018.12.04 Category브리핑 By대변인실
    Read More
  20. [공동기자회견문] 의석 유무, 득표율에 따른 정당등록 취소 조항은 위헌이다

    Date2018.12.03 Category논평&성명 By대변인실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451 Next
/ 451